2017년 7월 29일 - 달마지옥 완성

뇌피셜 2019. 5. 22. 16:03

 

 

2017년 5월 6일 시작 ~ 2017년 7월 29일 완성 

 

 

 

 

 

 

끝낸고 거울을 보니 얼굴이 누렇네요

 

 

도전했던 게 직소퍼즐 좋아하시는 분들이 일명 <지옥>이라고 부르는 단색~ 구역이 널찍한 달마도였습니다.

5월쯤에 시작했으니 시간상으론 3달 정도 갖고 놀았구요. 실제 맞추는데 집중한 건 보름 정도였네요.

 

 

그 중간엔?? 숙제 안 하고 놀던 어릴 때 기분을 다시 느껴봤던 석 달이었습니다.

회춘한 기분이었다고나 할까요;;; 젠장..;;;;;

 

맞추다 질려서  이건 인간이 할 짓이 아닌게다 싶어 멀리 밀어놓고

그러다 문득 쳐다보면서 스트레스받고 

그러면서도 손이 안 가는 그...

 

늪에 빠진듯한 스트레스 ㅋㅋㅋ

질척 질척 자꾸 날 끌어당기는데 , 들어가고 싶지 않아~~!!! 

 

요다음 단계가 전체가 흑/백으로만 된 퍼즐도 있다던데

그 따위 (^^;;)... 퍼즐은  이제 안쳐다 보려고 합니다.  푸헐헐~~~ 이 눔에 도전 정신이란;;; 

 

완성하고 나서 풀칠 촥촥~~

말리는 동안 감상에 빠져서 자체 쓰담쓰담하다가 글 적습니다. ㅋㅋ

 

다시는 지옥으론 발 안 디딜 겁니다.

 

끝내고 나니 무상무념은 자동으로 따라오네요.

이런 게 멍~상 이던가 ㅡㅡㅋ

 

남쪽은 비가 와서 선선한 날씨입니다. ~ 즐거운 주말들 되세요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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