식량 - 엄마사랑 검은콩이 들어간 미숫가루 600g

사용해 봤음 2019. 5. 25. 01:31

판매처에서 올린 사진(내가 찍은거 아니라고 태클오면 ... 박스채 사먹는걸로 ㅜㅜ
이건 내가 찍은 사진 ㅡㅡㅋ

저희 집이 워낙에 입맛들이 토종적(?)이라서 ㅎㅎㅎ
냉동고에 떡~ 이랑, 미숫가루는 절대 안떨어 트립니다.

즉~~!! 먹어본 미숫가루가 제법 된다는 겁죠 .

사진에서 세종류를 같이 찍어 봤는데요
맨 좌측이 이번에 구입한 <검은콩(5%)이 들어간 미숫가루>입니다.

가운데는 지금 먹고 있는 (요것도 검은콩 이라고 시장에서 샀음) 제품이고요. 맨 왼쪽은 귀리가 들어간 미숫가루입니다.
색 차이가 보이시죠.

검은 콩이 들어간 제품들은 함량 차이가 5% 전후라 색에선 비슷하지만 요제품은 보릿가루가 자그마치 30% 이더라고요.
그것도 국산 ~~!!

지금까지 이런 시판 미숫가루는 없었다~~!! ㅋㅋㅋㅋ 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.

1. 방앗간에서 일부러 빻아 오는거 외에 (국산 보릿가루 30% )+ ( 국산 현미 32%) +(국산 검은콩 5%) = 이것만도 67% 크~~

2. 전체 재료들이 죄다 국산~ 이네요.

3. 그외 첨가물 없습니다. 소금도 ~ 설탕도. (이 점이 젤 맘에 들었어요 )

4. 맛 ~~!! 구수합니다.
(절대 고소가 아니라 구수~~! 입니다.)
저희 어른 말씀이 가마솥 누룽지 맛처럼 구수~~!! 하다 하셨어요. ^^
어릴 적 외할머니가 만들어 주셨던 그 구수함의 끝장판 까지는 아니지만 그때 그 느낌 납니다. 보릿가루 냄새~ 맛~~! 제대로 납니다.

* 시판용 으로 나온 제품 중에서 가격도 이 정도면 아주 맘에 들고요. 맛도 맘에 듭니다. 첨가물 없어서 더더더 좋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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